충남도의회(의장 유병국)는 3일 중국 우한 교민 임시생활시설인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인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한 비상체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충남도의회는 지난달 31일부터 아산시 초사2통 마을회관 옆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현장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현장대책본부에는 상황 종료 시까지 더불어민주당 김영권(초선, 아산1)·여운영(초선, 아산2)·조철기(초선, 아산3)·안장헌(초선, 아산4) 의원을 비롯한 도의원들과 의회사무처 직원이 상주하고, 늦은 시간까지 감염병 예방과 안전관리 대책, 지역경제 위축 방지